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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순조로운 출발…새 드라마 '시티헌터', 수목극 시청률 2위

 

 

[Dispatch=나지연기자] '시티헌터'가 수목극 시청률 2위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25일 첫 방송된 SBS-TV 드라마 '시티헌터(작가 황은경·최수진, 연출 진혁)'는 전국가구기준 10.5%의 시청률(AGB닐슨리서치)을 기록했다. 경쟁작인 MBC-TV '최고의 사랑' (17.4%)엔 뒤졌지만, KBS-2TV '로맨스타운' (10.1%)보다는 앞선 수치다.


이날 '시티헌터'는 빠른 전개로 눈을 사로잡았다. 대통령 경호원 진표(김상중 분)가 아웅산 폭파 사건의 복수 임무를 수행하던 중 선배들의 배신으로 동료 박무열(박상민 분)을 잃게되자, 무열의 아들인 윤성(이민호 분)을 자신의 아들로 키우며 복수를 시작하는 내용을 다루면서 주인공 윤성의 성장과 '시티헌터'가 되는 계기까지 한번에 다뤘다. 


배우들의 열연도 인상적이었다.  이민호는 이전 작품에서 볼 수 없던 실감나는 액션신을 통해 거친 남성적 매력을 풍겼다.  진표 역을 연기한 김상중은 동료를 잃은 슬픔과 복수를 꿈꾸는 날카로운 눈빛 등을 연기하며 카리스마로 기대감을 높였다.


연출도 기대해 볼 만하다는 평이다. 진혁 감독은 빠른 전개를 선보이는 한편 웅장하고 화려한 볼거리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엔딩 부분에 삽입된 '시티헌터' OST '사랑'은 호소력 짙은 임재범의 보컬과 맞물려 더 큰 감동을 만들어냈다는 후문이다.


'시티헌터'는 2회 방송에서 한국 땅을 밟게 된 윤성이 나나(박민영)와 극적 만남을 갖게 된 후 시티헌터로서의 임무를 본격적으로 수행과정을 예고하고 있다. 따라서 시청률 상승세를 타고 있는 '최고의 사랑'과 근소한 차이지만 안정적인 시청률로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는 '로맨스타운'과의 진검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동명의 일본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시티헌터'는 통쾌한 사건 해결이라는 기존의 원작 이야기 구조에 주인공이 시티헌터로 성장하며 완성되어가는 과정, 진정성 있는 인간관계들을 통한 따뜻한 인간애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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