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 역사상 최정점을 찍을 '어벤져스:엔드게임'의 새로운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마블 엔터테인먼트는 2일(현지시각) 저녁 9시경 공식 유튜브와 SNS를 통해 '어벤져스:엔드게임' 스페셜 룩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영상은 그간 예고편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영화의 내용을 짐작할 수 없었던 전 예고편과 달리, 이번에는 조금 더 많은 대사와 장면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살아남은 어벤져스 멤버들은 본인들의 기지에서 대화를 합니다. 사라진 희생자들을 어떻게 하면 되돌릴 수 있을지, 우주 최강의 악당 타노스를 어떻게하면 물리칠 수 있을지 고민하죠.

히어로들의 고뇌도 엿보였습니다. 어쩌면 생애 최악의 고난과 역경을 겪고 있는 그들의 모습은 살아있는 것조차 힘겨워 보였죠.

토니 스타크는 우주에서 생존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연인 페퍼 포츠와 만나 뜨거운 포옹을 하는데요. 하지만 그는 다시 우주로 떠날 준비를 합니다.

이런 대사도 합니다. "이건 우리가 얼마나 잃었는지에 대한 게 아냐. 우리가 얼마나 많이 남았는지에 대한 거지."라며 희망을 갖습니다.

또 "우리는 어벤져스야. 우리가 끝내야 해"라고 각오를 다집니다. 그리고 어벤져스 멤버들이 다시 전투 준비를 하는 모습들이 스쳐지나갑니다.

'시빌워' 이후 떨어졌던 캡틴아메리카와 아이언맨의 뜨거운 재회도 담겼습니다. "너 나 믿지?"라는 아이언맨의 말에 "당연히 믿지"라고 말하며 악수하는 모습은, 팬들의 마음을 울컥하게 만들었죠.

이들은 다시 타노스를 만나러 갑니다. 이번에는 캡틴 마블까지 가세한 모습입니다. 토니 스타크는 우주선에서 생전 스파이더맨(피터 파커)와 함께 찍었던 사진을 보며 아득한 표정을 짓습니다.

타노스는 여전히 건재한 모습입니다. "언젠가 돌아오게 된다면, 나한테 와라"며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그 또한 생존자들과의 전투를 각오하고 있었죠.

어벤져스 멤버들은 과연 타노스를 무찌르고, 희생자들을 다시 살려낼 수 있을까요?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오는 24일 전세계 최초 개봉됩니다.

<영상출처=마블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