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따뜻해지는 날씨,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배스킨라빈스'에도 봄이 온 듯 따스한 색감의 아이스크림 이달의 맛을 선보였는데요.
오늘의 리뷰는 배스킨라빈스 4월 이달의 맛 '스트로베리 아보카도'입니다.
배스킨라빈스와 '스폰지밥'의 컬래버레이션입니다.
가게 구석구석 스폰지밥과 뚱이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오픈 시간에 맞춰 갔지만 냉동고의 온도가 높아 아이스크림을 진열할 수 없었는데요. (ㅠㅠ)
두 시간을 기다려 겨우내 주문에 성공했습니다.
싱글레귤러(2,800원)를 주문했습니다.
콘에 스트로베리 아보카도 한 스쿱을 얹었는데요.
스폰지밥 앞에서 인증샷도 하나 남깁니다.
리뷰를 위해 컵으로도 하나 더 샀습니다.
베스트셀러인 베리베리스트로베리와 아보카도가 믹스돼있었는데요.
파스텔톤의 핑크와 그린이 뚱이를 떠올리게 했습니다.
좀 더 확대해볼까요?
마음이 평온해지는 파스텔톤입니다. 아보카도는 메로나와 거의 같은 색이었고요.
보통 아보카도를 단품으로 먹기 보다는 다른 음식과 함께 먹는데요.
다른 음식의 맛을 서브해주는 아보카도답게, 딸기맛과도 아주 조화로웠습니다.
그런데 어쩐지 메로나 맛이 나는 건 기분 탓이었을까요?
canⓓ의 맛 별점은 4점입니다.
조화로웠지만 아보카도답게(?) 큰 특징이 있던 맛은 아니었습니다.
p.s. 이 제품은 협찬, 홍보 조건없이 캔디가 직접 구매해 리뷰했습니다.
<사진=c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