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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대형견 2마리에게 물려 세상 떠난 1살 소년

한살배기 어린 아이가 대형견에게 물려서 사망하는 끔찍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지난 23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ABC'는 캘리포니아 프레즈노에서 만 1세 남아가 이웃집 대형견에게 물려 사망한 사건을 보도했습니다.

이웃집이 기르고 있던 개는 검정색 로트와일러 2마리였습니다. 지난 22일 오전 11시 아이는 자신의 집 앞마당에서 흙놀이를 하며 놀고 있었는데요.

<해당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출처=pixabay>

이때 두 마리의 강아지들이 아이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아이가 1블록 반 정도 떨어져 있었지만, 작은 아이의 소리가 마치 사냥감의 소리처럼 자극이 된 것이죠.

당시 개 주인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나무로 된 울타리를 세워놨는데요. 하지만 이 개들은 울타리 아래 흙을 파서 구멍을 만든 뒤 탈출해 아이를 공격했습니다.

<해당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출처=pixabay>

아이의 비명소리를 듣고 집 안에 있던 할머니가 뛰쳐나왔습니다. 개와 아이를 떼어놓으려고 했지만, 그녀 또한 개에게 물리고 말았죠.

할아버지도 이 소동을 듣고 파이프 호스를 들고 나와 휘두르고 난 뒤에야 개들을 제압할 수 있었습니다. 할머니는 다행히 목숨은 건졌지만, 아이는 이미 너무 늦은 상태였습니다.

구조대원이 도착해 CPR을 시행했지만, 아이는 결국 숨이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지역 의료 센터에서 사망 선고를 받을 수 밖에 없었죠.

경찰은 두 강아지를 체포해 당일 저녁 안락사를 진행했습니다. 해당 개들은 이 마을에서 약 9년간 살고 있었는데요. 한 이웃의 제보에 따르면, "개들은 평소에도 울타리 밑에 구멍을 파서 자주 탈출하곤 했다"고 증언했습니다.

현재 로트와일러를 키우던 주인들은 안락사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지 않았습니다. 이웃들 또한 "평소 그 사람들은 친절하고 착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사진출처=KFSN, A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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