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 버닝썬 폭로가 쏟아졌다.
2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버닝썬 게이트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뤘다.
버닝썬 손님이었다고 밝힌 한 제보자는 "어떤 젊은 남자가 1층에서 자기네 룸에서 술을 마시자고 해서 따라 갔다. 들어가자마자 소파에 여자가 누워있고 그 위에 남자가 올라타 가슴에 얼굴을 묻고 있다 나를 보자마자 떨어지더라"라고 회상했다.
이어 "바로 112에 전화했다. 2시간 뒤 어떤 번호로 전화가 와 '아 뭐 신고하셨죠?' 이러더라. 나는 이미 집이었다. (여자가) 아예 의식이 없었다. 그래서 신고한 거다. 진짜 시체였다"라고 폭로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