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배우 이유진의 PR 영상이 공개돼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Mnet '프로듀스 X101' 측은 22일 개인 연습생으로 참여한 아역 배우 이유진의 PR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유진은 "개인 연습생 4개월 차 이유진이다. 16살이고 참고로 여기서 제일 막내"라고 자신을 소개했는데요.

그는 "아직 많이 부족하고 모자라지만 제 노력과 도전 정신 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처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면서 자신의 흰 티셔츠를 가리키며 "저는 아직 이런 새하얀 도화지지만, 여러분께서 예쁜 그림을 여기에 뿅, 뿅, 뿅(?) 사랑으로 그려 주신다면 저는 여러분들이 만들어주신 아주 멋진 아이돌이 꼭 되도록 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특히 영상 말미 JTBC '스카이캐슬'에서 우수한(이유진 분)의 엄마 진진희 역을 맡았던 연기자 오나라가 등장했는데요.

오나라는 "우리 수한이가 서울 의대를 안 가고 프듀에 도전했다. 드라마에선 피라미드 중간이 가장 좋다고 했지만 프로듀스 X101에 도전한 만큼 피라미드 꼭대기를 향해 열심히 달려가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이유진은 JTBC '스카이캐슬' 우수한 역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한편, 프로젝트 아이돌 그룹 데뷔를 목표로 연습생들이 펼치는 서바이벌 콘셉트의 예능 Mnet '프로듀스 X101'은 오는 5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사진·영상 출처=Mnet '프로듀스 X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