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박 4일 방한 일정을 소화한 글로벌 팝 아티스트 제이슨 데룰로가 SNS에 곤룡포를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해 남다른 한국 사랑을 전했습니다.
제이슨 데룰로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확실히 한국은 내가 좋아하는 장소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3장을 올렸습니다.
공개된 사진은 경복궁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제이슨 데룰로의 모습이 담겨있었는데요.
곤룡포을 착용한 제이슨 데룰로는 의상에 매우 흡족한 듯 다양한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꽃잎이 휘날리는 사진 어플을 이용해 자신의 점프 샷을 멋지게 담아내기도 했는데요.
앞서 지난 17일 마이클 잭슨 헌정 앨범 '더 그레이티스트 댄서(The Greatest Dancer)' 첫 번째 싱글 '렛츠 셧업 앤 댄스(LET’S SHUT UP & DANCE)' 프로모션 행사 참석을 위해 한국에 입국한 제이슨 데룰로는 3박 4일 동안 국내 스케줄을 소화했습니다.
지난 18일 공식 기자 회견을 마친 그는 경복궁을 방문해 한복을 입고 국내 전통문화를 체험했는데요. 그의 곤룡포 사진은 그날 찍은 사진입니다.
제이슨 데룰로는 방한 3일 차였던 지난 19일에는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 녹음에 참여하기도 했는데요.
그는 국내 청취자들에게 "한국에서 정말 멋진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렇게 아름다운 나라에 초청해주신 한국 팬 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방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Coming back to the states like....
— Jason Derulo (@jasonderulo) 2019년 3월 21일
확실히 한국은 내가 좋아하는 장소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What’s this movie called? pic.twitter.com/k73XeHmUEc
<사진출처=제이슨 데룰로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