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준영이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성매매했다는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KBS가 15일 관련해 보도했는데요.

그는 지난 2016년 '씨엔블루' 이종현과 카카오톡으로 대화했습니다. 독일 베를린에 갔다온 이야기를 전했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정준영은 성매매 여성들과 만났습니다. "베를린 재밌다, XX들이랑 XX 놀았어"라고 했죠.

이종현은 "미친. 잤음?"이라고 했습니다. 정준영은 "여자들 괜찮아. 루마니아 애들이 많아"라고 했는데요.

그는 국내에서도 성매매 알선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습니다.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로부터였죠.

이뿐만이 아닙니다. KBS는 정준영의 카톡방에, 다른 연예인들의 성매매 정황도 나와 있다고 밝혔는데요.

한편 그는 성관계 불법촬영 및 유포 혐의를 받습니다. 만약 성매매에 가담했다면, 추가 수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디스패치DB, KBS, 인스타그램, 영상출처=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