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차 어디에다 뒀지?" 순간적으로 자동차 스마트키의 수신 거리를 늘릴 수 있는 신박한 방법이 공개돼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지난 13일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샤이니의 키가 출연해 예능 천재다운 면모로 상식 퀴즈를 풀었습니다.

이날 다섯 번째 퀴즈로 주차장에서 그 거리가 멀어 스마트키가 자신의 차를 감지 못하는 경우에 차를 찾는 방법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이 나왔는데요.

키는 정답을 외치며 "스마트키를 머리에다 대고 누른다"고 답했습니다.

키의 황당한 답변에 모두 당황했는데요. 송은이는 "너무 이상한데.."라고 의아해했고, 민경훈 역시 "머리에 뾰로롱?"이라고 고개를 갸우뚱했습니다.

키는 확신에 찬 목소리로 "영화 '라라랜드'에서 봤다. 맞죠?"라고 물었고, 제작진은 정답이라고 외쳤습니다.

정답을 맞힌 키 역시 그 이유에 대해서는 몰랐는데요.

제작진은 "이 방법은 사람의 머리를 안테나로 사용해 차량용 리모컨의 수신 거리를 늘리는 거다"며 "뇌의 물 분자가 리모컨 신호를 만나 진동을 일으키고 이 진동이 신호를 증폭시켜 수신 거리를 늘려주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실험 결과 그냥 리모컨을 눌렀을 때는 70~80m까지만 신호가 가던 것이 리모컨을 머리에 대고 누르자 150m까지 신호가 도달했다"고 말했죠.

그러면서 "머리가 큰 사람일수록 더욱 효과적이라고 한다"고 덧붙였는데요.

제작진의 설명에 모두가 김용만을 바라봐 폭소케 했습니다.

송은이는 "오빠 200m!!"라고 김용만을 축하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용만이 "1km 씨, 1km 더 오셨다"며 정형돈을 물고 늘어지자 정형돈은 "저는 살이 찐 거고 두상 자체는 아니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이에 키는 "같이 (머리에) 대면 경기도에 있는 차도 닿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사진·영상 출처=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