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형 프랜차이즈 식당들이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식당의 직원들이 손님이 먹을 음식으로 장난을 치고 그 영상을 인터넷에 올린 것.

지난 8일 SBS 뉴스는 최근 몇 달 동안 일본 내 대형 음식점들 주방에서 촬영된 영상들을 공개했습니다.

직원들은 음식을 가지고 장난을 쳤습니다. 손님들에게 제공될 푸딩을 삼켰다 뱉습니다. 

한 유명 초밥집 주방에서는 요리 재료인 생선 토막을 쓰레기통에 버렸다가 그대로 다시 꺼내 도마 위에 올리기도 합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주방에서 쓰는 쟁반으로 속옷 차림의 하반신을 가렸습니다. 음료수 기계에 빨대를 직접 넣어 음료를 마시고요. 재료 손질 중 침을 튀기며 노래를 부르는 영상도 있었습니다. 


해당 업체들은 대부분 아르바이트생들 장난이라며 영상을 올린 직원들을 곧바로 해고했습니다.

오오타야 브랜드 담당자는 “고객과 관계사 분들에게 대단히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이어 “전 종업원을 다시 철저히 교육하겠다”며 “점포 청소 작업을 조속히 실시하기 위해 (임시휴업을)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출처=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