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했던 한 여성이 올린 인증샷이 해외 SNS에서 화제입니다.
지난 23일, 온라인 매체 래드바이블은 20세의 한 여성이 공유한 사진과 내용을 게재했는데요.
티아 레이(Tia-Rae)라고 알려진 이 여성은 트위터로 지난 밤 자신의 시련을 공유했습니다.
사진 속에는 하수구 덮개에 낀 구두가 보이는데요. 도대체 어떻게 된걸까요?
사건은 술을 마셨던 그녀가 집으로 가기위해 택시에서 뛰어 내렸을 때 일어났습니다.
그녀가 신고있던 하이힐의 앵클부츠가 하수구 구멍에 빠진 것이었죠. 양쪽 발 모두였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그자리에 서 있을 수 밖에 없었다는데요. 한걸음만 움직이면 되는 것을 알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결국 고민하던 그녀는 하수구 덮개를 통째로 들고 왔던 것인데요.
티아는 사진과 함께 "내가 정말 취했는지 모르겠지만 난 울고있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녀의 게시글은 업로드와 동시에 3만개 가까운 좋아요를 받았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그 심정 충분히 이해한다", "나같으면 맨발로 들어왔을 듯ㅋㅋㅋ", "정말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는데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사진출처=LADbible, D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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