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소녀 팬의 고교 졸업식에 참석했습니다. 그가 준비한 선물의 가격은요? 무려 1,700만 원에 달했는데요.

지난 19일 SBS-TV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아이유가 소녀 팬의 고교 졸업식에 참석한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앞서 아이유는 전라북도 김제에 있는 한 고등학교 졸업식에 등장했습니다. 소녀 팬을 축하하기 위해서였는데요.

아이유는 소녀 팬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그리고, 직접 축하의 말을 건넸는데요. 축하 무대에서 '너의 의미', '삐삐' 등을 부르기도 했습니다.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소녀 팬의 졸업을 위해 프리지어 꽃, 화장품, 초콜릿 등을 선물로 준비했습니다.

이에 한 네티즌이 아이유가 준비한 선물의 가격 검색에 나섰습니다. 그의 추측에 의하면 꽃다발은 6만 1,000원, 화장품은 4만 9,000원, 초콜릿은 1,580원입니다.

이날 졸업을 한 학생은 총 156명입니다. 아이유는 약 1,700만 원의 거금을 들여 선물을 준비한 셈인데요. 대량 구매로 할인 폭이 적용됐다 해도 1,000만 원이 넘는 금액입니다.

<사진 출처=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