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 유나의 동창들이 데뷔 전 그녀의 평판에 대해 적은 것이 뒤늦게 재조명받고 있습니다.

신유나가 졸업한 수원화양초등학교 홈페이지에는 친구들을 칭찬할 수 있는 '칭찬합시다' 카테고리가 있습니다. 그중 지난 2014년 몇몇 학생들이 적은 글이 눈에 들어오는데요.

동창생들은 유나를 다양한 이유로 칭찬했습니다. "자신감이 많다"는 말을 한 사람도 있었고요. "얼굴이 항상 밝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낸다", "내가 모르는 수학을 잘 알려준다"며 친절함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친구를 소중히 여기고, 공부도 잘하는 '엄친딸' 그 자체였습니다. "그림도 잘하고 공부도 잘한다", "운동신경이 뛰어나고 친구들과 잘 어울린다", "리더십이 있고 친구가 힘들 때 옆에 있어준다"고 말했죠.

심지어 동창생이 아닌 선후배들도 그녀에 대해 입을 모아 칭찬했는데요. "유나언니는 인사도 잘하고 친절하다", "공부도 잘하고 적극적이며 배려를 잘 한다", "플로어볼도 열심히 잘하고 항상 웃는 얼굴로 인사한다"고 말했습니다.

초등학교 동문들이 모두 입을 모아 칭찬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밝은 인사성'이었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누구에게나 친절하게 웃으며 인사하는 게 장점이었는데요.

그래서일까요? 현재 무대 위 그녀의 모습도 환한 미소가 특징입니다. 시원시원한 입매로 웃으며 표정연기를 하는 유나의 모습은 그야말로 미소천사 그 자체였습니다.

유나의 남다른 평판, 함께 사진으로 더 만나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