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가 혼돈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누가 누구인지 헷갈렸는데요.

18일 크러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흑백 사진을 올렸습니다. 여기에 "누가 누구냐"라고 적었는데요.

공개된 사진은요? 크러쉬가 친누나와 함께 찍은 사진이었습니다. 마치 쌍둥이인 듯 싱크로율 100%를 자랑했는데요.

크러쉬의 친누나는 노브(신정은)로, 가수 겸 작사가입니다. 남동생과 지나치게 닮은 얼굴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혼란스러웠습니다. 이들은 "도대체 누가 누구야?", "크러쉬가 누구야", "혼란스러운 사진", "누가 진짜인지 잘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지난해 노브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동생 크러쉬와 함께 언급되는 것에 부담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너무 사랑하는 동생이지만 처음에는 멘탈적으로 힘들었다"며 "나는 신인가수인데 사람들이 나한테 왜 인사를 할까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크러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