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수지기자] 연기자 임수정이 tvN 'WWW'(부제: 검색어를 입력하세요)에 출연한다. '시카고 타자기' 이후 약 2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임수정은 극중 굴지의 IT기업 본부장 '배타민' 역할을 맡았다. 이기는 걸 좋아하고, 이기는 데 자신 있는 승부욕 강한 캐릭터다.
연기 변신이 돋보일 예정이다. 임수정은 끊임없이 성공에 대해 갈망한다. 그러면서도 늘 회의감을 느끼는 인물을 소화한다.
한편 'WWW'는 여성들의 리얼한 삶과 유쾌한 성공을 그린 판타지 드라마다. 포털 사이트 업계의 치열한 경쟁을 리얼하게 풀어낸다.
제작진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출은 '미스터 선샤인' 정지현 PD가 맡았다. 대본은 김은숙 보조 작가로 활약한 권은솔이 입봉작으로 합류한다.
<사진제공= 킹콩by 스타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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