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훈이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개최합니다. 

다음 달 2일 오후 7시(현지 시간) 대만 대만대학교 체육관에서 투어의 스타트를 끊는데요. 

대만 팬미팅을 시작으로 태국, 필리핀, 홍콩, 마카오, 오사카, 도쿄까지 6개국 7개 도시에 방문할 예정입니다.

소속사 '마루기획' 측은 17일 "박지훈이 대만을 시작으로 7개 도시 아시아 투어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첫 해외 팬미팅으로 티켓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는데요. 해외 팬들과 더욱 친근하게 교감할 예정입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박지훈이 아시아 7개 도시를 방문해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선사할 예정이다"며 기대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박지훈은 지난 9일 경희대학교에서 첫 단독 팬미팅 '2019 아시아 팬미팅 in 서울'을 진행했습니다. 

<사진제공=마루기획, 디스패치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