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혜원 인턴기자] 탤런트 이보영이 기존 웨딩 화보의 틀을 깼다. 블랙 의상과 레드립으로 파격적인 가을 신부로 변신했다.
이보영은 지난 16일 스페인에서 웨딩 화보를 촬영했다. 그 중 일부가 26일 공개됐다. 이보영은 블랙 원피스와 모자를 쓴 세련된 신부였다.
레드립이 포인트. 이보영의 하얀 피부와 조화를 이뤘다. 눈가엔 브라운 계열 섀도로 음영을 줘 깊이감 있는 눈매를 표현했다. 매혹적인 가을 신부다.
다른 컷에서는 예비 신랑 지성과 함께 등장했다. 립스틱을 바르고 있는 이보영을 뒤에서 바라보고 있던 것. 이보영의 고혹적인 매력에 시선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이보영과 지성은 오는 27일 서울 워커힐호텔 웨스턴 하우스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
<사진제공=그라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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