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 주연 배우들이 무대인사에서 눈물을 쏟았습니다.

지난 10일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는 '극한직업' 마지막 무대인사가 열렸는데요. 배우 류승룡, 진선규, 이하늬, 이동규, 공명이 등장했습니다.

먼저 이동휘는 "'부라더'라는 작품 이후로 1년 정도 쉬었다"고 말하며 울먹거렸습니다. 그러면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큰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고 전했는데요. 

눈물을 흘리면서도 공명과 준비한 콩트를 진행했습니다. 그는 극 중 공명을 잡고 '기다려'라고 말하는 장면을 재현했죠.

이어 진선규 차례였습니다. 그는 "'극한직업'에서 비주얼을 담당하고 있는 진선규입니다"라고 재치있는 말을 건넸습니다. 그런데 팬들의 사랑에 감정이 터져버렸죠.

진선규는 흐르는 눈물을 닦으며 "여러분들 아니었으면 이런 기분, 이런 상황 올 수 있었을까.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하늬 역시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는 "제가 원래 이런 스타일이 아닌데 너무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웃으시는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공명도 폭풍 눈물을 쏟았는데요. 그는 "영화가 잘 돼 이렇게 오랫동안 무대인사를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출처=트위터 '_5_s__'·'be_gongmyo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