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그래미 어워즈' 시상식에서 유쾌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바로 '두유노'(Do you know…)로 시작되는 질문인데요.

방탄소년단은 지난 10일(현지시각)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제61 그래미 어워드'에 참석했습니다. 한국 가수로서는 최초였는데요.

그래서일까요? 우리나라는 물론, 현재 취재진들의 열기도 뜨거웠습니다. 리포터들은 그들을 취재하기 위해 안달이 났고요. 레드카펫에서도 그들의 사진을 찍기 위해 열띤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 리포터는 방탄소년단과 함께 짧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이때 리포터는 "이번 미국 LA를 방문했을 때 엄청나게 미국적인 경험을 한 적이 있냐. 해변을 가거나, '인앤아웃'(햄버거 브랜드) 치즈버거를 먹어보거나"라고 물었습니다.

보통 이런 질문은 해외 스타들이 한국에 왔을 때 듣는 질문인데요. 한국의 유명인들을 물어볼 때 "Do you know"로 시작되는 질문들을 많이 했죠.

하지만 방탄소년단은 역시 달랐습니다. 미 국 현지인들에게 반대로 "미국에 대해 아는 게 있냐"는 질문을 받은 것인데요.

RM은 리포터의 질문에 "우리는 딱 이틀만 머물 예정이라 시간이 짧다. 내일 아침엔 다음 앨범을 위해 한국으로 돌아간다"며 "만약 시간이 된다면 라구나비치나 산타모니카에 가보고 싶다"라고 답했죠.

또 '인앤아웃' 버거에 대해서도 매우 긍정적으로 답했는데요. 리포터가 "치즈더블 추가에 애니멀프라이"라고 말하자 RM 또한 그렇게 먹는다고 답했습니다. 리포터는 매우 기뻐했죠.

네티즌들은 현지 매체들의 반응을 매우 인상적으로 봤습니다. "방탄소년단이 저런 질문을 듣게 될 줄 몰랐다", "진짜 세계적인 스타라고 인정할 수밖에 없다", "대답도 정성스럽게 잘한다" 등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함께 영상으로 보실까요?


<영상출처=해외반응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