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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를 응원하는 치어 리딩 그룹 'M ☆ Splash !!' (이하, 엠 스플래시) 멤버 7 명이 지바 롯데 마린스와 엠스플래시를 운영하는 D 사 및 D 사의 도촬범 B를 상대로 손해 배상을 요구한 재판이 있었는데요.

지난해 8 월 24 일 도쿄 지방 법원에서 판결이 선고됐답니다. 원고인 엠스플래시 멤버들은 피고들에게 각각 한 명당 220 만엔(2200만원)의 손해배상금을 요구했지만, 판결은 D 사와 도촬범 B에게 33 만엔(330만원) 씩 지급을 명령했답니다.

실은 그 후에도 이 손해 배상 사건은 계속됐다는데요. 1 심 판결에 불복해 원고 중 일부 피고인은 D 사에 항소를 했답니다. 무대는 도쿄 고등 법원으로 옮겨 갔고 마지막으로 1 월 11 일자로 화해가 성립 된 것으로 알려졌다는데요.

화해 조항은 D 사와 도촬범 B가 연대하여 원고들에게 각각 합의금으로 40 만엔(400만원)을 지불 할 의무가 있다는 내용이랍니다.

엠스플래시 멤버들은 지바 롯데 마린스와 출연 계약을 체결하고 경기장에서 응원을 하는 식이었다는데요. 하지만 2015 년 12 월 피해자 중 2 명이 'ZOZO 마린 스타디움' 내 사무실 한쪽에 마련된 탈의실 공간에서 우연히 녹화 중인 'iPod nano'를 발견했답니다.

멤버들이 이 데이터를 검토한 결과, 동영상 도촬범 B가 장비를 설치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는 것이죠.

B는 당초 2 명만 도촬 한 것을 인정했지만, 그의 집에서 발견된 SD 카드에서는 2 명 이외에도 도촬을 한 사실이 발각됐답니다.

B는 경범죄 위반 혐의로 2016 년 6 월 지바 간이 재판소에 기소됐고 과태료 처분을 받았답니다.

D 사는 이벤트 기획 및 운영 등을 목적으로 하는 주식회사에서 지바 롯데 마린스에서 엠스플래시의 관리 운영에 대한 업무 위탁을 맡고 있었다는데요.

B는 2013 년 D 사에 채용됐지만 도촬이 발각돼 해고됐답니다. 재판에 제출 된 증거에 의하면, 그 후 조사에서 B는 2013 년부터 도촬이 발각될 때까지 적어도 47 차례에 걸쳐 범죄를 저질렀는데요.

경기장 내에 있는 탈의실 공간은 물론이고 경기장 밖의 이벤트 때 출장지 탈의 공간에서도 iPod nano를 사용해 이번 재판의 원고들을 포함, 엠스플래시 회원 49 명의 옷갈아 입는 장면을 도촬했다고 합니다.

이 손해 배상 청구 사건에서 원고인 엠스플래시 멤버들은 지바 롯데 마린스에 대해서도 직장 환경 정비 의무 위반에 따라 220 만엔을 요구했는데요.

하지만 1 심 판결에서도 법원은 이를 인정하지 않았답니다. 이유는 도촬범 B는 D 사 소속이기 때문에, 이번 건에 대한 책임은 도촬범 B와 D 사만 해당한다는 판단이었죠.

공판 기록에 의하면 원고들은 원래 엠스플래시의 관리 운영을 지바 롯데 마린스가 D 사에 위탁한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는데요.

따라서 원고들에 의하면, D 사 직원은 지바 롯데 마린스 직원 이라는 인식이 있었다는 것이죠. 편의상 D 사 직원이 '지바 롯데 마린스의 XX' 라고 자칭하기도 했답니다.

실제로 D 사에서 지바 롯데 마린스로 옮긴 직원도 존재하며, 이 두 회사의 연결고리는 강한 편이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도촬 발각 전후 지바 롯데 마린스의 대응이, 이들에게 불신을 심어준 것은 분명해 보인다는데요.

도촬이 발각 된 것이 2015 년 12 월 16 일. 하지만 이틀 후에야 도촬범 B의 진술을 들었고, 심지어 3 일 후에 B의 집 조사한 뒤 24 일에야 경찰에 신고했답니다. 즉, 도촬 발각에서 경찰 신고까지 8 일이나 걸린 것이죠.

소송을 하려는 멤버들을 D사 등은 막으려는 시도도 했다는데요. 실제로 2명의 멤버는 고소를 취하하기도 했답니다.

이 사건 이후 엠스플래시 탈의실 공간에는 벽과 슬라이딩 도어, 열쇠, 사물함 등이 설치됐다는데요. 이에 드는 비용은 지바 롯데 마린스가 부담했다고 합니다.

그녀들의 하루 출연료는 7000 엔(7만원)으로 결코 높지 않다는데요. 5 회까지 경기가 중단되면 그 절반 밖에 받지 못한답니다. 안무 연습일 주 1 회씩 3 ~ 4 시간이지만 무급이라네요.

다른 팀으로 이적과 댄서의 겸업은 크게 제한되어 있다는데요. 업무 외의 풍모이나 체형 등에 이르기까지 세세하게 지시를 받는답니다. 그럼에도 엠스플래시를 자부심을 갖고 활동하는 이유는 지바 롯데 마린스가 좋기 때문이라네요.

이번 도촬사건과 관련 민사 소송도 이어질지는 불분명하지만, 올해 졸업식에서 엠스플래시를 떠날 멤버는 예년보다 많은 것으로 팬들 사이에 알려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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