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타칭 민트 덕후 캔디.

빽다방에서 간만에 '민트'맛 신상음료가 나왔다고 해서 출동했습니다.

입장 하자마자 보이는 신메뉴 2가지. 민트초코 빽스치노 3,500 / 4,000원, 민트초코 라떼 3,500원.

캔디는 라떼보다 큰 빽스치노를 주문합니다. (소프트 아이스크림은 거둘 뿐)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기존 빽스치노와 동일한 사이즈에 컬러는 초코색이네요.

익숙한 비주얼이다 했더니 기존 메뉴 '완초'소프트와 싱크로율 88% 이상!

아이스크림이라도 민트색 해주세요 (엉엉)

눈물 닦고 시식합니다.

소프트 아이스크림은 익숙한 바닐라맛입니다.

오호랏?! 음료는 초코색이라 초코맛이 강할 줄 알았는데 민트향이 강하네요.

색은 초코 >>>>>> 민트인데 맛은 민트 >>> 초코입니다.

처음에는 초코색이라 의심했는데 민트덕후인 캔디 입맛에도 딱 맞는 진~한 민트맛이 잘 혼합돼 있네요. 

반쯤 음료를 마시다가 남은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섞어 먹으면 더 부드럽게 드실 수 있죠.

공인된 민초, 민트맛 덕후들이라면 드셔 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사진=c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