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배우 안재욱(49)이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이에 머리 숙여 사과했다.

안재욱은 지난 10일 오전 전주에서 서울로 향하던 중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속사는 즉각 입장을 발표했다. '제이블엔터테인먼트' 측은 "안재욱은 변명의 여지 없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며 "절대 해서는 안 될 물의를 일으켜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마음이다"고 말했다.

향후 스케줄도 재조정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함께 일하는 분들께 피해가 가지 않는 방법을 강구해 신속하게 논의하겠다"고 알렸다. 

한편 안재욱은 다음 달 9일부터 뮤지컬 '영웅'에 출연 예정이었다. 

<다음은 안재욱 소속사 측 공식 입장>

제이블엔터테인먼트입니다.

안재욱 씨는 지난 9일 밤, 지방 일정을 마친 후 숙소 옆 식당에서 동료와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숙소로 복귀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10일 오전 서울로 향하던 중 음주단속에 적발되어 면허 정지 처분을 받게 되었습니다.

안재욱 씨와 소속사는 변명의 여지없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을 감출 수 없으며 절대 해서는 안 될 물의를 일으켜 매우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마음입니다. 

향후 정해진 일정에 대해서는 함께 일하는 많은 분들께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는 방법을 강구하며 신속하게 논의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립니다.

<사진=디스패치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