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다현이 의도치 않게 남자 아이돌들을 조종했습니다.
다현은 지난 5일 방송된 MBC-TV '2019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승부차기 선수권대회'에서 승부차기의 캐스터로 등장했습니다.
예선에 앞서 세븐틴, 아이콘, 아스트로, 더보이즈, NCT127 등은 팀 별로 일자로 서있었습니다.
이때 다현은 "선수들이 몸을 풀고 있는데요"라고 말했습니다. 대본에 있는 그대로 읽은 것으로 보였는데요.
정작 남자 아이돌들은 멀뚱멀뚱 서있는 상태였죠.
자칫 민망해질 수도 있는 상황, 남자 아이돌들은 춤을 추거나 스트레칭을 시작했습니다.
다현의 말대로 몸을 푼 건데요.
훈훈한 상황에 팬들은 "의도치 않은 조련퀸", "다들 센스가 넘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출처=MBC,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