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숙제가 너무 많아서 힘들어요...“

미국 인디애나주에 살고 있는 한 10대 소년이 119 구조대원에게 건넨 말입니다. 최근 미국 인디애나주 라파예트 경찰서에 걸려온 전화인데요.

라파예트 경찰서 측은 지난달 28일 공식 SNS에 기막히면서도 따뜻한 해당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해당 전화를 받은 대원은 안토니아 번디였는데요. 소년은 “오늘 정말 나쁜 하루였어요. 수학 숙제가 너무 많아요”라고 하소연했는데요. 

번디는 전화를 끊는 대신, 아이의 고민 상담원이 되주었습니다. 소년과 함께 4분의 1과 4분의 3을 더하는 분수 덧셈 문제를 풀어주었는데요. 

아이가 정답을 맞추자, 기뻐해주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년은 “119에 전화해서 죄송하다. 하지만 저는 도움이 필요했다”고 번디에게 인사를 전했는데요. 

이에 네티즌들은 “정말 훈훈한 대원이다”, “그냥 끊었을 수도 있었을텐데 대단하다“, “아이도 좋은 교훈을 얻었을 것“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