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혜원 인턴기자] 지성이 와이어 액션에 도전했다.
지성은 최근 KBS-2TV '비밀' 타이틀 촬영에 나섰다. 와이어에 매달려 연인을 잃은 슬픔을 표현하는 신이었다. 이 장면은 드라마 오프닝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섬세한 감정 연기가 돋보였다. 이 날 지성은 3시간 동안 와이어에 매달렸다. 고된 액션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촬영이 끝날 때 까지 감정선을 유지했다는 전언이다.
카리스마도 인상적이었다. 공개된 촬영 현장 사진 속 지성은 검정색 셔츠를 입고 남성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날카로운 눈빛과 굳게 다문 입술로 고뇌에 찬 주인공을 연기했다.
'비밀'은 연인을 죽인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지독한 사랑이야기다. 지성은 재벌총수의 후계자 '조민혁' 역할을 맡았다. 상대역으로는 황정음, 이다희 등이 출연한다.
한편 지성은 오는 27일 이보영과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
<사진제공=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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