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재환이 '워너원' 마지막 콘서트에서 선보인 타투 스티커의 의미가 화제입니다.

워너원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콘서트 'THEREFORE'를 개최했습니다.

1년 6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짓는 마지막 스케줄이었습니다. 그만큼 멤버들은 모든 순간순간을 소중하게, 그리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특히 이날 김재환은 그간 선보인 적 없던 타투를 선보였는데요. 실제 타투가 아닌 타투 스티커였습니다.

그는 자신의 목선에 타투 스티커를 붙였는데요. 그 타투는 매일 매일, 다른 문구로 등장했습니다.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였죠.

팬들은 김재환의 타투 스티커 의미를 알아보고 또 다시 감동했다는 후문인데요. 함께 보실까요?

24일 첫째날 : amare aeternum (영원한 사랑)

25일 둘째날 : una in perpetuum (영원히 함께)

26일 셋째날 : amare aeternum (영원한 사랑)

27일 마지막날 : tempus fugit amor manet (시간이 흘러도 사랑은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