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수지기자] '티아라'가 새 앨범 콘셉트가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코어콘텐츠미디어'는 24일 티아라 새 앨범 포스터 3장을 오픈했다. 6명의 멤버 모습과 함께 '우리는 꿈을 꾸고 있다. 우리가 바라보는 한 곳을 위해. 2013. 10. 10'라는 문구가 담겨있다.
효민과 소연 개인 포스터도 공개됐다. 효민은 사막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다. 탱크탑과 블랙 스키니진을 입어 잘록한 허리 라인이 드러냈다. 두 팔을 벌려 환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소연은 도로 한복판을 걷고 있다. 플로피 모자와 핫팬츠에 체크무늬 셔츠를 둘러 에스닉한 무드를 연출했다. 얼굴을 자세히 보이지 않지만, 실루엣만으로 성숙한 분위기가 풍겼다.
타이틀 곡도 결정됐다. 제목은 '넘버나인'이다. '보핍보핍', '러비더비' 등을 작곡한 신사동 호랭이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다. 강렬한 사운드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한편 '넘버나인'의 티저 영상은 오는 26일 오후 1시에 공개된다. 티아라는 다음 달 10일 주요 음원사이트에 새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국내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사진제공=코어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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