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노출로 화제를 모은 인물이죠. 걸그룹 카밀라의 리더인 한초임이 드레스로 화제에 올랐습니다. 최근 SBS '본격연예 한밤' 측이 한초임을 만나 인터뷰를 나눴는데요.

한초임은 지난 15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진행을 맡았습니다.

그녀는 드레스 한 벌로 시상식에서 가장 핫한 인물로 떠올랐는데요.

그녀는 '카밀라'의 리더이자 대표이자 매니저, 스타일리스트까지 다 맡고 있다고 합니다.

작년 데뷔한 5개월 차 신인 걸그룹 카밀라의 메인보컬이자 맏언니라고 하는데요.

소속사도 매니저도 없이 모든 스케줄을 발로 뛰며 소화한다는데요. 한초임은 화제의 드레스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과연 어떻게 탄생하게 된 드레스 일까요? 한초임은 "이 드레스는 인터넷에서 보고 친한 사람들을 통해서 싸게 9만원에 구해다 주셨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원래는 그냥 원피스였다는데요. 한초임이 봤을 때 뭔가 많이 부족해 보이고 휑해 보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국 밑에를 짧게 직접 수선했다고 전했는데요.

그녀가 직접 리폼해 재탄생 시켰다는 드레스입니다.

한초임은 노출 드레스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도 밝혔는데요. 그녀는 "너무나 좋은 기회를 주셨다. 제가 여기서 '카밀라'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추운 것도 걱정하지 않았고요. 그래서 그렇게 최선을 다해서 준비했던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누나 pick 왤케 멋져요~ 당당하게 하고싶은대로 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아래 영상에서 그녀의 근황을 살펴보세요.


<사진·영상출처=SBS '본격연예 한밤', 디스패치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