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효은 인턴기자] 강동원과 신민아, 비주얼 커플의 '케미'는 어떨까.
강동원과 신민아의 영화 속 장면이 풀렸다. 김지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단편영화 '더 엑스(The X)' 스틸컷이 공개된 것. 각각 따로 촬영된 개인컷으로 둘은 극중에서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강동원은 손으로 입을 살짝 가린 채 먼 곳을 응시했다. 그가 맡은 역할은 극중 엘리트 요원 '엑스'. 비장한 눈빛이 돋보였다. 강동원은 이번 작품에서 오토바이 액션을 비롯해 1대 10 몸싸움 등 다양한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민아는 미스테리한 느낌을 살렸다. 붉은 퍼 자켓을 입고 선글라스를 착용했다. 알 수 없는 표정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팜므파탈 '미아'의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었다. 김지운 감독과는 8년만에 재회했으며 강동원과는 첫 호흡을 맞춘다.
'더 엑스'는 엘리트 특수요원 '엑스'가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을 담았다. 김지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제 18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대돼 오는 10월 첫 선을 보인다.
<사진제공=CJ 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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