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8일) 기습 컴백을 했죠. 유승준이 장문의 심경글을 올렸습니다.

19일 유승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심경글을 올렸습니다. 한국 팬들에게 새해 인사도 건넸는데요.

유승준은 "어떤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버리지 마시고 절대 빼앗기지 마십시오"라며 "실패했으면 다시 도전하면 되고 넘어졌으면 다시 일어나면 됩니다. 그 누구나 실수합니다. 인생에는 연습이 없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상황은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울면서도 웃는 자가 있고 웃으면서도 우는 자가 있습니다. 겉으로는 이긴 것 같으나 진 자가 있고 모든 것을 잃은 것 같으나 모든 것을 얻은 자도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진실은 거짓이 가릴 수 없고 선은 악이 이길 수 없으며 빛이 오면 어둠이 물러가듯이 사랑은 미움까지도 품고 사랑합니다. 끝까지 사랑하고 끝까지 믿고 끝까지 꿈을 향해 포기하지 마십시오"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 팬들에게 새해 인사도 건넸습니다. 그는 "여러분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나는 오늘도 꿈꾸고 기대하고 희망합니다. 언젠가 다시 만나기를"이라며 "17년간 함께 하지 못하는 사랑하는 여러분들도 너무 보고 싶고 그리운 오늘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유승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