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 18화 예고편이 공개됐습니다.

예서(김혜윤 분)은 예전처럼 한서진에 의지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서울 의대가 너무 가고 싶다"며 울먹였죠. 한서진은 그런 딸에게 "우리 한 학기만 버텨보자"며 다독였습니다.

예서의 시험지 유출 사실이 폭로된 후의 모습도 살짝 볼 수 있었는데요. 예서는 자신의 자리에 앉은 차서준(김동희 분)에게 비켜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넌 시험지 유출 때문에 퇴학 당했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차기준(조병규 분)은 예서 관련 기사를 보며 "신아고 강예서 신상 다 털렸네. 인생 개 망해라"라고 말하기도 하죠.

예서는 이후 시험지를 찢는 등 정신이상 증상을 보였습니다. 한서진은 그런 예서를 보며 괴로워했는데요. 누군가로부터 "당신이 선택해. 예서 인생하고 당신 인생은 다른거야"라는 충고까지 듣습니다.

강준상(정준호 분)이 김주영(김서형 분)을 직접 찾아갔습니다. 한서진으로부터 자신의 딸 혜나(김보라 분)의 죽음과 김주영이 관련 있다는 사실을 들었기 때문이죠.

예고편은 김주영이 한서진에게 무언가를 내미는 모습으로 마무리 됐습니다.


<사진·영상출처=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