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이 드디어 'SKY 캐슬' DAY입니다. 금요일만 목 빠지게 기다렸던 분들 많으시죠?

지난 16일 'SKY 캐슬' 17화 예고편이 공개돼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는데요.

강준상(정준호)은 김혜나(김보라)가 자신의 친딸이었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됐습니다.  준상은 큰 죄책감에 빠졌죠.

한편 차민혁(김병철)은 노승혜(윤세아) 가족을 깜짝 놀라게 만든 뭔가를 집에 가져왔습니다. 가족들은 모두 '입틀막'했는데요.

이 신을 이용해 JTBC 공식 인스타그램은 "드디어 가다린 슼데이, 오늘밤 스카이캐슬 시청자 반응 예상.avi, 오늘밤 11시 스카이캐슬 본방사수"라고 전했습니다.

김주영 선생님의 명대사죠. "여러분은 스카이캐슬을 전적으로 믿으셔야 합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한 시간 동안 'SKY 캐슬'이 얼마나 휘몰아칠까요? 이수임(이태란)은 아들 황우주(강찬희)가 구치소 안에 있는 것을 견딜 수 없을 정도로 괴로워했습니다.

한편 서진은 울면서 "예서야, 엄마는 네 인생 절대로 포기 못해"라고 말했습니다.

예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집마다 다 난리났구만...", "설마 파국이 피라미드 제작해 온 거아냐...?", "진짜 모든 가족들 다 파국이네,,,찐찐이네 빼고ㅠㅡㅠ", "우주야 ㅠㅠ너가 있을 곳은 거기가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영상출처=JTBC 'SKY캐슬', JTBC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