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오나라가 염정아에게 욕을 하다 말이 꼬였습니다.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유튜브 채널 'JTBC Drama'는 17일 '2019 아갈 대첩 발발'이라는 제목으로 메이킹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에는 JTBC 'SKY캐슬' 15회에 등장한 싸움 장면이 담겼죠.
오나라(진진희 역)는 염정아(한서진 역)에게 찰진 욕을 해야 했는데요. 촬영이 시작되고 염정아는 "니가 뭘 안다고 떠들어 줏대도 없는 게"라고 대사를 날렸습니다.
오나라는 분노 연기를 시작했는데요. 그는 "이게 또 건드네, 우와 이씨 시베리아허스키"라고 말했는데요. 여기서 말이 꼬여 웃음을 터트렸죠.
긴 대사에 말이 꼬인 오나라 모습에 주변은 웃음바다가 됐는데요. 오나라는 이내 진정하고 다시 연기를 시작했죠. 이번에는 NG 없이 완벽하게 소화했습니다.
메이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다", "욕하는 모습도 찰지다", "승승장구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죠.
오나라의 귀여운 NG 모습, 아래 영상으로 확인해볼까요?
<사진·영상 출처= 유튜브 'JTBC Dr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