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야근 근무 중이던 아르바이트생이 알바를 그만뒀습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그는 점장과 나눈 카톡 메시지를 인증했습니다.
때는 새벽 2시 15분, 점장에게 한 통의 메시지가 왔습니다.
그는 "첫날부터 핸드폰만 보고 있나요? 유통기한 체크하고 일하세요"라고 보내왔다는데요.
CCTV를 통해 편의점 내부를 살폈던 것으로 추측됩니다.
잠시 뒤, 고민하던 알바생은 "그만두겠다"고 통보했는데요,
점장은 "이렇게 무책임하게 일하시면 어떻게 하냐. 그만두더라도 오늘까지 하세요"라고 타일렀습니다.
하지만 알바생은 "택시 타고 오세요. 40분에 갈겁니다"라고 완강한 태도를 내비쳤는데요.
이에 네티즌들은 "2시까지 CCTV 보고 있을 거면 직접 일하세요", "폰도 못하나..손님 없으면 해도 되는 거 아닌가?", "
"저기 편의점 널리 알려져서 알바 못 구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편의점 사진은 해당 사연과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출처=온라인커뮤니티,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