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끼리 서로 휴대전화 비밀번호 아시나요? 지난 15일 유튜브 '라이프타임'에 소개된 사연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 남친이 "여친이 제 휴대전화에 지문등록을 원합니다. 해줘야 할까요? 말아야 할까요?"라고 물었는데요.

이에 남자들은 "개인적인 부분까지 공유할 필요는 없다", "남의 폰을 왜 건드리냐"고 반응했습니다.

여자들은 "여자친구가 원하니까 지문등록 해주는 게 좋을 것 같다. 아니면 싸움으로 번질 수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남친의 휴대전화에 온 신경이 쏠린 여자친구에게 안심을 시켜달라고 말이죠.

이날 김태현은 "지문등록을 원하는 자체가 남친을 믿지 않는 것이다"라며 의견을 보탰는데요.

이에 네티즌들은 " 그냥 서로 폰 보지말고 남친이나 여친 그냥 믿어주라~", "ㅋㅋㅋ싸움의 여지를 아주 많이 주는 명확한 주제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댓글로 후기를 들려주세요.

<영상출처=유튜브 '라이프타임-밝히는연애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