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의 운세, 재미로 볼 수도 있는데요. 한 여성은 그날의 운세를 너무 맹목적으로 믿는다고 합니다.

남친이KBSjoy '연애의 참견'에 사연을 보내왔는데요.

27살 남자는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연애 중이라고 합니다.

그는 "제 여친은 미신 마니아입니다"라며 글을 적어내려갔는데요.

여친은 그날 운세를 보며 행운의 장소와 아이템을 챙긴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행운의 장소가 백화점일 경우, 무조건 가 있고요.

행운의 아이템이 빨간 팔찌면, 빨간 팔찌를 차거나 혹여 없으면 사서라도 착용한다고 합니다.

그는 "처음엔 마냥 귀여웠는데 제 운세까지 매일 보며 행운의 장소와 아이템을 지키라고 강요할 때마다 너무 피곤해요"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여친과 함께 운세 지옥에서 벗어나게 해주세요"라고 전했는데요.

이에 MC들은 어떤 해결방안을 내놓았을까요? 아래 영상에서 확인해보시죠.

<영상출처=kbsjoy '연애의참견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