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미겸기자] 장근석이 주연의 드라마 '예쁜남자'가 편성을 확정지었다.
드라마 제작사 '그룹 에이트'는 17일 오전 "'예쁜남자'가 KBS-2TV 수목드라마 '비밀' 후속작으로 11월 말 방송된다"고 밝혔다.
'예쁜남자'는 천계영의 동명 만화를 드라마화한 작품이다. 꽃미남 독고마테가 10명의 여자를 만나 돈, 명성, 사랑 등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되는 이야기다. 최근 장근석이 주인공 독고마테 역에 캐스팅 돼 화제를 모았다.
최근 탤런트 이장우가 추가로 합류했다. 제작사 측은 "이장우는 자유로운 영혼 최다비드 역을 연기한다. 독고마테를 견제하는 유일한 캐릭터"라면서 "극중 장근석과 여주인공을 사이에 두고 경쟁할 예정이다"라고 귀띔했다.
<사진제공=그룹에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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