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안나기자] '제2의 아무로 나미에'로 불리며 인기 스타로 발돋움한 AKB48의 이타노 토모미(20)가 '인조 인간' 논란에 휩싸였다. 지나친 성형 수술로 얼굴이 망가지고 있다는 팬들의 지적이다.
실제로 토모미의 얼굴은 점점 '인조 인간'처럼 변하고 있다. 초등학교 시절 외꺼풀의 평범한 눈매는 연예계 데뷔 당시 커다란 황소 눈으로 바뀌었다. 쌍꺼풀도 갈수록 짙어지고 있다.
다른 부위도 마찬가지. 턱은 송곳처럼 갸름해졌고, 누낭(눈물 주머니)은 눈다래끼처럼 터질듯한 크기로 부풀어올랐다. 콧대는 너무 높인 탓에 코와 미간의 경계선이 사라져 버린 상태다.
일본 네티즌들의 반응도 비슷하다. 토모미의 성형 관련 사진물에는 "인조인간" "성형중독" "성형 실패작" 등의 악성 댓글이 쭉 달리고 있다.
한편 토모미는 일본 인기 걸그룹 AKB48의 팀K 소속으로, 마에다 아츠코와 코지마 하루나 등과 함께 그룹의 간판 스타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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