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가 정규2집 '핑크 테이프'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에프엑스 활동은 걸그룹 지형도를 바꿀 만큼 대단했습니다. 타이틀곡 '첫사랑니'는 주요 음원 사이트를 올킬했죠. 미국 빌보드 'K팝 차트'에서도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디스패치'도 에프엑스의 활동을 열심히 쫓았습니다. 연습실 출근길, 음악방송 출근길을 따라다녔죠. 가장 인상적인 건, 무대 밖 일상이었습니다.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었죠. 

 

물론, 팬들이 몰려들어 난간함 상황도 발생했습니다. 멤버들은 새벽길 생일 가리기에 바빴죠. 그 중 빅토리아와 크리스탈, 설리와 엠버의 민낯 사수작전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을 이용했는데요.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지난 7월 18일 SM 사옥으로 출근하는 모습을 담았는데요. 이른 아침 생얼 출근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완전 민낯을 보는데는 실패했습니다. 크리스탈과 빅토리아가 ▶선글라스로 민낯을 사수했기 때문입니다.

 

"부은 눈을 사수하라"

 

음악 방송국 출근길도 볼 수 있었는데요. 지난 7월 26일 에프엑스가 '뮤직뱅크'에 출근 하는 모습도 담았습니다.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방송국을 걷는 모습이었죠. 이날 빅토리아와 크리스탈은 독특한 방법으로 생얼을 가렸는데요.

 

 

특히 팬들의 접사 촬영을 막는 방법도 독특했습니다. 이날 KBS 방송국에는 에프엑스의 음악 방송 출근을 보기 위해 수 많은 팬들이 몰렸는데요. 크리스탈은 ▶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이용해 얼굴을 가렸습니다.

 

다른 멤버들은 어땠을까요?

 

 

다시 SM 사옥 출근길입니다. 설리와 엠버의 모습인데요. 두 사람은 ▶모자를 이용해 헝클어진 머리를 진정시켰습니다. 설리는 모자로 민낯도 가렸고요. 엠버는 모자를 거꾸로 써서 귀요미 매력을 더했습니다.

 

 

"모자가 포인트에요~"

 

 

한편 에프엑스는 '핑크 테이프' 활동을 마무리하고 개인 활동에 돌입했는데요. 설리는 영화 '해적'에 캐스팅됐고, 크리스탈은 SBS-TV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연기 활동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