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고생들의 교복 댄스가 늘고 있다. AKB48이 선보인 미니스커트 교복 댄스의 영향으로 여학생들이 학교 축제나 문화제에서 비슷한 컨셉트를 선보이고 있는 것. 


여학생들은 AKB48 곡들의 신나는 리듬에 맞춰 각양각색의 춤 솜씨를 과시한다. 


여고생들의 교복 댄스는 발랄하고 생동감 넘친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있지만, 반대로 선정성과 음란함을 추구한다는 비난도 받고 있다.


일본 유명 커뮤니티의 한 네티즌은 "이들의 행동은 몰카 노출 사진과 다를 바가 없다"며 "축제 때 가서 봤는데 속옷은 자연스럽게 노출된다"고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