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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디스戰, 노코멘트"…'다듀' 개코, 침묵의 입국 (종합)

 

[Dispatch=인천공항 | 김효은 인턴기자] "노.코.멘.트."

 

'다이나믹 듀오' 개코가 입을 굳게 다물었다. 이번 디스전에 대한 생각과 맞대응 계획에 대해 말을 아꼈다. 이센스가 주장한 10억 원의 진위에 대해서도 묵묵부답. 멤버 최자 역시 노코멘트로 일관했다. 추후 소속사를 통해 대응 여부를 밝히겠다는 입장이다.

 

'힙합그룹' 다이나믹 듀오가 29일 오전 5시 10분 OZ 203편을 타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왓츠 업 LA' 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것. 디스전이 벌어진 이후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말 한 마디가 조심스러워 보였다. 개코와 최자는 기자의 몇 가지 질문에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굳어진 표정으로 서둘러 입국장 밖으로 빠져 나갔다. 평소 쾌활한 성격임을 고려할 때, 상당히 부담스러운 상황임을 짐작할 수 있었다.

 

대신 소속사 관계자가 짤막하게 언급했다. '아메바 컬쳐' 관계자는 "다듀와 회사 모두 해외 일정으로 정신이 없었다. 지금은 드릴 말씀이 없다"며 "이번 사안에 대해서는 추후에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최근 개코는 이센스와 디스 공방을 벌였다. 이센스가 22일 개코를 지목하며 선제공격을 날렸다. 자신은 '다듀'를 대신해 돈 버는 기계였다고 말한 것. 다음날 개코가 맞대응했다. 과거 대마초 사건을 언급하며 소속사 탓만 하는 이센스의 태도를 비난했다.

 

여기까지가 1라운드. 이센스는 다음 날 '트루 스토리'를 통해 본격적인 폭로에 들어갔다. 개코와 아메바 컬쳐 등이 10억 원을 요구했다는 등 결별 과정의 갈등을 그대로 전했다. 힙합게임은 폭로전으로 변질됐고, 아직 개코의 2차 대응은 없는 상태다.

 

실제로 한 힙합그룹 관계자는 "디스에도 넘지 말아야할 선이 있다"면서 "실력이나 성격 등을 비판하는 건 게임이다. 그러나 미확인 루머를 퍼뜨리거나, 당사자끼지 알고 있는 업무상 비밀 등을 폭로하는 건 위험하다"며 이번 디스전에 우려를 표했다.

 

<사진=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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