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나지연기자] 탤런트 전혜빈이 드라마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전혜빈은 최근 SBS-TV 주말극장 '내 사랑 내 곁에(극본 김사경, 연출 한정환)'를 차기작으로 결정했다.
극 중 전혜빈은 섹시하고 당당한 재미교포 조윤정 역을 맡았다. 철없던 시절 사고를 치고 유학 온 고석빈(온주완 분)을 만나 호감을 느껴 적극적으로 먼저 그에게 다가가고, 결혼까지 하는 당찬 여자다.
전혜빈은 3개월 전 종영한 케이블채널 OCN의 액션대작 '야차'를 통해 사극 퀸으로 사랑 받은 바 있다. 이번엔 이전과 180도 변신해 세련된 도시 미인 역을 소화하며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오래간만에 지상파 드라마로 안방극장에 컴백한 전혜빈은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으로 시청자를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혜빈은 이번 작품에서 화려하고 자신감 있는 스타일을 선보이며 첫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글=나지연기자, 사진제공=나무액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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