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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NG] 김혜수 vs 손예진, 오늘은 코디가 안티


[Dispatch=송은주기자] 외모가 출중하다고 패션감각까지 뛰어난 건 아니다. 몇몇 톱스타의 스타일이 아쉬운 것도 이 때문이다. 이들은 베스트와 워스트를 오가는 기복 심한 스타일로 '코디가 안티'라는 말을 만들기도 한다.


김혜수와 손예진은 완벽한 외모로 미녀의 대명사로 불리는 스타다. 실제로 시상식 베스트 드레서로 자주 꼽히는 주인공들이다. 하지만 가끔, 이해 못할 스타일로 눈길(?)을 끈다. 순식간 패션테러리스트로 전락하기도 한다. 


김혜수는 지난달 21일 '체뚜'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포토월에서, 손예진은 같은 날에 열린 KBS-TV '상어' 제작발표회에서 패션 NG를 냈다.



★ 김혜수- "헤비메탈 미스김~"


미스김이 갑자기 헤비메탈 그룹 멤버로 빙의했다. 김혜수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세고, 과한 의상으로 일관했다. 문제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 전체적인 스타일링이 오버스러웠다. 트레이드 마크인 섹시는 실종됐다.


블랙 슬리브리스탑에 레깅스를 매치했다. 여기에 생선가시 모양 그물 소매에 골드 스터드가 정신없이 박힌 독특한 아웃터를 걸쳤다. 끝에는 파란색 프린지가 촘촘하게 박혀있는 옷이다. 무서운 가시 징이 박힌 샌들과 의상보다 더 강렬한 가방 역시 부조화.



★ 손예진 - "따로 따로 놀아요"


손예진이 3년 만에 돌아왔다. 너무 긴장한 탓일까. 신경을 쓴 기색은 역력했지만 효과는 글쎄였다. 헤어와 의상, 액세서리가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겉돌았다. 무엇보다 선택과 집중이 아쉬웠다. 우아한, 여성적인, 사랑스러운 등 여러 이미지를 추구했지만 겉돌았다.


문제는 드레스 디테일이었다. 우선 슬리브리스 드레스 끝부분에 덧붙여진 흰색 레이스. 급하게 의상을 완성한 것처럼 보였다. 가슴과 골반에 장식된 파란색 무늬는 환타지 만화 속 주인공이었다. 발레리나를 연상케 하는 벼머리 업헤어는 강렬한 디테일 의상과 조화를 이루지 못했다. 오리엔탈풍 오픈토 슈즈도 손예진과 전혀 어울리지 않았다. 


<사진=송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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