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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nes 포토] "첫 경쟁작"…'준&졸리', 떨리는 레드카펫

 

[Dispatch| 칸(프랑스)=특별취재팀] 영화 '준 앤 졸리(Jeune & jolie)' 팀이 칸 레드카펫을 밟았다.

 

'준 앤 졸리' 팀은 16일(현지시간) 오후 6시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경쟁 부문 진출작 중 첫 레드카펫이었다. 프랑소와 오종 감독을 비롯해 주연을 맡은 마린 바크트, 샤롯 램플링 등이 올랐다.

 

프랑스 자국 영화답게 현지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프랑스 라이징 스타이자 모델 겸 배우인 마린 바크트는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톱모델임에도 불구 칸 레드카펫에서는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칸 영화제는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총 11일 동안 열린다. 경쟁 부문에는 코엔 형제의 '인사이드 르윈 데이비스', 스티븐 소더버그의 '비하인드 더 캔드라브라', 로만 폴란스키의 '비너스 인 퍼' 등 21편이 올랐다. 올해 한국 영화는 초청받지 못했다.

 

<칸영화제 특별취재팀>

 

취재=서보현·나지연·김수지기자
사진= 이승훈·김주경기자

 

 

'첫 경쟁작 주인공들'

 

 

"기쁨 감출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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