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에 이어 스피드스케이팅에서도 코치의 미성년자 선수 성추행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11일 방송된 SBS-TV '뉴스8'에서는 스피드스케이팅 지도자의 폭언, 폭행, 성추행 의혹을 보도했습니다.

익명의 빙상계 관계자는 "대학교 지도자인 A코치가 2, 3년 전부터 경기력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미성년자인 B선수를 폭행하고 폭언과 협박을 일삼았다"고 밝혔습니다.

게다가 B선수가 경기력을 좋았을 당시에는 성추행까지 했다는데요. B선수는 우울증 치료를 받고 빙판계를 떠나게 됐다고 합니다.

피해자 B선수 측은 해당 의혹이 사실이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A코치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고 합니다.

<사진출처=SBS,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