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의 직캠이 화제입니다. 그가 관객석을 뚫어져라 보고 있던 이유가 공개됐는데요.
그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TV '2018 MBC 가요대제전'이 끝난 뒤, 전 출연자들과 함께 객석에 앉아있는 관객과 팬들에게 인사했습니다.
이때 뷔는 구석으로 걸어가 객석을 유심히 살폈습니다. 팬들의 호응에 손을 계속 흔들어주면서요.
아미 팬들을 찾고 있는 걸까요? 이때 뷔는 자신의 옆을 지나가는 스태프를 향해 귓속말로 "아빠 엄마가 어디 있는지 모르겠어요"라고 말합니다.
알고보니 부모님을 찾고 있었던 것인데요. 스태프는 초대석이나 지인석으로 추정되는 곳으로 손을 가리켰습니다. 뷔는 그곳을 향해 고개를 돌렸지만, 잘 보이지 않았죠.
그리고는 "아빠 Put your hands up!"이라고 소리를 치기도 했는데요. 팬들은 뷔가 환하게 웃은 것을 보아 아빠를 찾은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