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덕후들의 눈을 사로잡을 만한 소파가 있습니다. 마치 햄버거를 확대해 놓은 듯한 비주얼인데요.

소파의 받침대는 빵, 그 위의 의자 쿠션은 고기패티로 표현돼 있습니다.

토마토와 피클 모양의 보조 쿠션도 한 세트인데요. 소파의 뒷쪽에는 디테일한 깨까지 표현돼 있죠.

이 1인용 소파는 디자이너 브랜드 '세레티'(Seletti)와 '스튜디오 욥'(Studio job)이 컬래버레이션한 제품입니다.

위트있는 핫도그 소파 또한 함께인데요. 2017년 '메종 엣 오브젝트' 박람회에서 선보인 가구입니다.

현재 약 4700유로(한화 약 600만원)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햄버거 덕후들의 구매욕을 자극시키기 충분한 것 같네요.

<사진출처=Designboom, FRNSH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