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가 MR제거 영상으로 '립싱크 논란' 오해를 풀었습니다. 무대를 너무 여유롭게 소화해 생긴 에피소드였는데요.

동방신기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TV '2018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해 1부 엔딩을 장식했습니다.

이날 동방신기는 유노윤호의 솔로곡 '드롭'(Drop)부터 시작해 '주문', 그리고 '운명', 신곡 '트루스'(Truth)까지 소화했습니다.

특히 '트루스'를 제외한 3곡은 전부 생방송 라이브로 진행됐는데요. 이날 동방신기는 격한 안무에도 흔들리지 않는 라이브를 소화했습니다.

그중에서도 멤버 최강창민은 초고음 샤우팅에도 미소를 짓는 여유를 보였는데요. 이를 본 몇몇 네티즌들은 "립싱크가 아니냐", "저 음을 저런 표정으로 부르는 건 불가능하다"며 립싱크를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한 네티즌이 MR제거를 해 본 결과, 이는 립싱크가 아닌 것으로 판정됐습니다. 동방신기의 숨소리가 생생하게 들어갔고요. 100% 라이브로 판명됐습니다.

이제는 데뷔 16년차가 된 동방신기의 남다른 클라스 라이브 무대, MR제거 영상으로 보시죠.

<영상출처=MBC-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