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버스를 보면 눈빛이 달라진다는 댕댕이가 있습니다. 입에 붓을 물고, 망설임 없이 그림을 그리는데요.
지난 12월, 이 귀여운 '예술견'을 미디어 매체 보어드판다에서 소개했습니다.
캐나다 앨버타에서 거주하고 있는 예술견의 이름은 '헌터'(Hunter).
올해 6살이 된 시바견입니다.
그는 주인 케니(Kenny Au) 부부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들은 집 안의 넓은 벽에 예술 작품을 걸고 싶었다고 하는데요.
헌터는 그들에게 보물같은 존재였고, 그 벽을 헌터가 채워줬으면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붓을 물도록 훈련 시켰다는데요.
완전히 그 기술을 익혔을 때, 종이를 헌터 앞에 두자 놀랍게도 그림을 그렸다고 합니다.
헌터의 그림은 엣시(Etsy)숍에서 개당 38달러로 판매 됐습니다.
올해 판매한 작품 액수는 미국 5000달러(한화 약 558만원)를 기록했다는데요.
헌터의 작품을 감상해 보실까요?
<사진출처=Esty ShibaArtOnline, Bored p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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