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아찔한 순간이 또 있을까요? 한 남성이 화장실 변기에서 킹코브라를 발견했습니다.
이를 지난달 29일, 미디어 매체 래드바이블에서 전했는데요.
태국의 한 남성은 건물 내부의 화장실에 볼일을 보기 위해 들어갔습니다.
그가 볼일을 보려고 하는 순간, 변기 속에서 뭔가 보였죠.
놀랍게도 물 속에서 고개를 들고 있는 킹코브라였는데요.
다행히 그가 변기를 사용하기 전이었습니다. 놀란 남자는 긴급 구조대를 호출했습니다.
5분 간의 몸부림 끝에 킹코브라는 전용 집게에 잡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킹코브라인만큼 길이와 크기가 상당했는데요. 잡힌 뱀은 야생으로 풀어졌다고 합니다.
건물의 주인에 따르면 "집 건물 뒤에 숲이 있는데 거기서 온 것 같다"고 밝혔는데요.
또한 "아마 배수구를 통해 변기로 들어온 것 같다. 뱀이 잡혀 마음이 좀 놓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출처=Ladb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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